Person of Interest (POI)/캐릭터

사민 쇼(Sameen Shaw) - 4 / S03

데어이쎄 2018. 8. 1. 10:24
이번엔 시즌3를 끝내고 만다...

리스와 넘버 관찰중

겨울이라 그런가 뭔가 색감이 좋다
블루톤 깐 느낌?

리스보고 혼자 원맨쇼하지 말고 자기한테 길 트는 걸 맡기라면서 일당들 처리 완료

이번 일의 배후는 고스트..
뭐 이분의 정체는 시즌5에서 결국 회수하긴 한다

시즌4 에피들 촬영할때 너무 추워서 배우들이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추워가지고 대사도 안치고 그랬다고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베어는 일찍 퇴청했다는 후문..

"날 초라해보이게 만들지마"
"그런다고 초라해지지 않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트쇼 대화ㅋㅋㅋㅋㅋㅋ
쇼의 잔뜩 빡친 표정이 압권ㅋㅋㅋ

비질런스 12명 정도한테 포위당한 쇼

뭐 알아서 잘 해결하고 오긴 함
팔에 좀 긁힌거 말고는..
상처부위 소독이랍시고 술을 붓는다 와우내...

이번 에피는 퍼스코와 협업
둘이 자주 투닥거리는데 은근 잘맞는 조합인듯ㅋㅋㅋ

한 손엔 총이고 한 손엔 빵이라니
이 아이러니함이란

여차저차 우리의 넘버를 안전가옥에 데려가는데 성공

넘버가 이란계라 그런지 동질감을 느끼는 쇼
자신의 부모님 얘기를 꺼낸다.
아버지가 아니었다면 이란혁명 당시에 거기서 빠져나오지 못했을 거라고

두번째 샷이 언제나 더 정확한 법이라면서 저걸로 범인 머리 딱 맞췄을 때란ㅋㅋㅋㅋㅋ
저 대사는 리스가 한건데 리스가 쇼를 꽤나 신뢰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유능한 동료라는 걸 인정하고 있는ㅇㅇ

무사히 일이 다 끝난 후 부모님께서 하신 첫 데이트 장소를 넘버에게 소개시켜준다.
거기서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듯한 모습을 좀 보이는데..
작중 쇼의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했지만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죽은게 아닐까
여기서 좀 짠했다 그래서ㅠㅠ



동창회 에피

리스와 둘이 좀 멀리 간다
물론 넘버가 거기에 있기 때문
근데 정말 새삼 덩치 차이가....ㅋㅋㅋㅋㅋㅋ
리스 옆에 있으면 유독 작아보이는 자근 쇼ㅎㅎ

넘버가왜 여기있나 했더니 동창회였다!
자길 누구 대타로 넣은건가 하고 봤더니 맘에 안드는 생김새라 빡친 쇼ㅋㅋㅋㅋㅋㅋㅋ 책 쾅하고 덮는닼ㅋㅋㅋㅋㅋ

리스가 커버한 사람은 학창시절 연애 관계가 난잡해섴ㅋㅋㅋㅋ 오는 여자들마다 리스 뺨을 때리고 간다
그거 보고 쪼개는 쇼ㅋㅋㅋㅋㅋㅋㅋㅋ

커버를 위해서라면 환한 웃음도 지을 줄 아는 여자☆

일 끝나고 유유히 떠나려는데 쇼한테 마음이 있어보였던 이번 에피 넘버는 번호도 안주고 그냥 가냐고 한다.
"I don't do relationship."
일명 연애 안한다는 말을 남기면서 휙 간다



사마리탄 가동의 원인

쇼는 도서관팀의 먹방 멤버

마약범들 잡는데 성공

"Did you miss me?"라면서 어김없이 등장하는 루트
intestinal parasite만큼이나 반가웠다고 쇼가 말하는데
그걸 "난 자기의 화법이 맘에 들더라"라고 받아치는 루트도 참ㅋㅋㅋㅋㅋㅋㅋ
쨋든 여기서 쇼를 데리고 relevant 넘버를 해결하러 간다

네 마이애미가서 일 다하고 놀고 있답니다

사마리탄 가동이 의회를 통과하는걸 막으려면 이번 에피 넘버인 하원의원을 막아야만 하는데...
리스는 머신이 이 넘버를 준 이유가 자기들이 넘버를 죽여서 사마리탄 가동을 막으라는 지시인 걸로 해석한다.
핀치는 사람을 죽이라고 지시하는 머신의 말은 따를 수 없다면서 (오오 정말 높은 도덕심..) 결국 하원의원을 그대로 내버려두고 나온다.
도망치면서 쇼는 다리에 총상을 입고,
핀치는 중간에 어디론가로 사라진다...
머신에 대해 회의감을 느낀듯



Beta 에피

결국 지난 에피에서 하원의원을 살려줘서 결국 사마리탄은 의회의 지지를 얻는다.
법안이 통과하고 NSA 피드를 받기 위해서 뉴욕 한정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는 데시마 테크놀로지
한편 쇼는 넘버 구하는 중
이 씬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씬 중 하나ㅎㅎㅎ

"혼자 알아서 잘하네요"
다리 총상도 얼추 다 나았나보다

사마리탄 가동 중이라면서 리스&쇼를 데리고 CCTV가 없는 곳으로만 다니는 루트
이 세명이 한 샷에 나오는거 굉장히 낯설군ㅋㅋㅋ
어김없이 보이는 덩치 차이

사마리탄은 뉴욕에만 가동중이니까 뉴욕 밖으로 나와서 대책을 세우는 중인 머신팀
위험요소는 없냐고 물어보니까 커피 말고는 없다곸ㅋㅋㅋㅋㅋㅋ
커피 먹다가 우루루 뱉는게 개웃겨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다들 좀 비판적이군"
총 쐈는데 하필 데시마 놈이 소지하고 있는 타블렛에 맞아서 좀만 위로 쏘지 그랬냐고 하니까ㅋㅋㅋㅋㅋ 절레절레하면서 저런다
아니 진짜 이런 점에 치인다... 귀여워ㅋㅋㅋ



시즌3 피날레
데우스 엑스 메키나

자근 쇼...!
다들 검점검정이니 좋다

알고는 있었지만 둘이 키차이 새삼 많이 난다

지켜야 할 넘버가 Control이라는걸 듣고 심기불-편-

비질런스로부터 지키려던 것이었으나 화력 딸려서 실패
뒤늦게 온 허쉬와 마주치는데, 서로 목적이 같으니 잠시 협업하기로 한다.
허쉬의 진짜 이름은 조지 인듯
쇼가 "조지.." 이러니까 움찔함

비질런스는 생방송 공개재판을 진행중인데
감시 시스템 승인에 권한이 있는 노오옾으신 사람들 (컨트롤, 게리슨 상원의원)과 연관이 있는 사람들을 두고 하는 중
핀치는 그리어한테 잡혀있다가 그리어가 끌려갈때 덤으로 같이 잡혀온다.
한편 루트는 자살특공 미션을 하려고 하는데... (사마리탄 본거지에 들어가서 전이 탈취한 서버를 조작한다음 다시 갖다두려는)
루트의 전화를 듣고 루트가 혼자 죽게 둘 수 없다면서 쇼가 도우러 간다

"Admit it. You worried about me."
"I worried about the mission."
뭐 그렇게 말해도 루트가 그걸 믿나ㅋㅋㅋㅋㅋㅋㅋ
쇼가 도우러왔을때 루트 표정 확 밝아졌쥬~~

데시마 요원들에게 칩 뺏어서 팔에 심은 다음에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자꾸 오류가 뜨는 쇼의 칩
3번의 시도 끝에 통과한다!
"칩때문에 죽을 뻔 했네요" 라면서 요원에게 찡긋☆ 하고 간닼ㅋㅋ

쇼: 폭탄 심을거야아아
루트: 안돼

루트가 그동안 준비했던 건 사마리탄에게 반격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그저 이들의 신분을 속이는 상당히 소극적인 눈속임 작업이었는데...
이때 깔리는 브금이 Radiohead - Exit music
이 노래 미드에서는 비극적 엔딩에 자주 쓰이는 것 같다
내가 본 미드 3개째 시즌 피날레 엔딩곡이 이거닼ㅋㅋㅋㅋ

암튼 몇몇 에피는 리뷰로 따로 쓸건데 시즌3 피날레는 할말이 좀 많다ㅎㅎㅎ
리뷰는 언제 쓰지..
쇼 사진이야 앨범에 차고 넘쳐서 글만 끄적이면 되는데..

드뎌 시즌3 사민 쇼의 행적이 끝났다
이제 눈물의 시즌4...